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해진대학사업은 대학생들의 해외 유망, 전문 직종 진출을 위한 전략적 거점이 될 수 있는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 중 총 8곳이 선정됐다.
청해진대학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대학은 연간 최대 1억원을 수주,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학생 1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 할 수 있으며, 사업 성과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운영을 보장받게 된다.
국제교류처 김을기 처장은 “청해진 대학사업을 통해 보건의료 창조직군의 해외취업을 확대시키고자 한다.“며, ”Glowing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해외취업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직무·인성·회화 역량을 강화시킴으로써 세계무대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해나갈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