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 계좌 수는 총 13만개로 판매금액은 5460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펀드는 지난 2월 29일 출시된 후 판매액이 3월 말 기준 2508억원, 4월에 1633억원, 지난달에는 1315억원을 모았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1213억원으로 가장 비중이 컸고 베트남(516억원), 미국(209억원), 유럽(144억원), 러시아(143억원) 등 순이었다.
상품별 판매 규모로는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 펀드가 65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515억원), 이스트스프링차이나드래곤A(343억원), 신한BNPP중국본토RQFⅡ(255억원)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