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부산) 윤정훈 기자 = 3일 벡스코에서 '2016 부산국제모터쇼'가 개막했다. 이날 본격적인 일반인 관람객 출입 전에 서병수 부산시장과 박원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손상용 부산광역시의회 부의장 등 VIP 투어가 진행됐다.
VIP 투어는 캐딜락, 재규어랜드로버 부스가 있는 신관을 시작으로 벤츠와 현대차, 한국GM 등이 있는 본관까지 2시간 여 동안 진행됐다.
르노삼성은 이번 모터쇼에 국내 최초로 QM6를 공개했다. QM6는 ‘힘있고, 역동적이며, 강인한’ SUV다운 스타일링 코드가 조화를 이뤘으며 첫 인상부터 SM6에서 이어지는 르노삼성만의 일관된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그대로 드러난다. C자형 DRL로 대표되는 강력한 전후면 라이팅 시그니쳐 역시 SUV 디자인에 완벽히 계승됐다. 전면에서 후면까지 곳곳에 치장된 크롬 장식들은 모든 시각에서 QM6의 강렬한 인상을 돋보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