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하이포가 크라우드펀딩을 종료했다.
최근 하이포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와 진행한 미니앨범 프로젝트가 목표금액 400%를 달성하며 마무리됐다.
하이포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한국 뿐 아니라 세계 다양한 국가의 유저들로부터 지난 음반 수록곡들의 새로운 평가를 받기도 하고 자신들의 음반 제작 과정을 공유하기도 했다. 특히 하이포 미니앨범 제작 프로젝트를 위해 특별 만들어진 하이포의 미션편지 시리즈 영상은 평소 팬들이 하이포와 하고 싶어했던 게임들을 일부 포함해 많은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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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포는 음반제작에 참여한 전세계의 유저들을 위해 멤버들이 직접 만든 수제 립밤과 캔들 등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하고 팬들과 함께 한강 유람선 데이트, 놀이동산 데이트 등도 할 계획이다.
메이크스타 김재면대표는 "하이포의 프로젝트는 메이크스타가 특별 제작한 하이포의 영상 콘텐츠가 공개됭 후반부에 급속도로 참여도가 높아졌다"며 "하이포와 함께 하는 한강 유람선 데이트는 마감일을 앞두고 예상 인원수보다 신청자 수가 몰려 리워드를 급하게 마감시키는 해프닝이 생기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포는 오는 18일부터 이틀 동안 프로젝트 참여자들과 한강 유람선 데이트, 놀이동산 데이트를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