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하이포가 팬들과 함께 특별한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진행 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하이포가 지난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를 펼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첫번째 이벤트 지역, 홍대 정문 앞을 시작으로 거리를 돌아다니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탕을 나눠준 하이포는 직접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번째 이벤트로 화곡동에 있는 여고를 방문한 하이포는 뜨거운 환호와 박수 등 반응을 얻어 인기를 실감했다. 이어 상암에 위치한 회사에는 직접 건물 안으로 들어가 회사 대표를 포함한 전 직원들에게 사탕을 나눠줬고 하이포의 노래를 메들리로 불러주는 등 다양한 팬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어냈다. 마지막으로 찾아간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일본, 중국, 핀란드 등 각 국에서 모인 외국인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한국의 주전부리를 직접 소개하며 선물을 전했다.
특히 두번째 장소인 회사에는 일명 '월요병'을 겪고 있을 직장인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작은 이벤트를 선물하고자 회사를 특별히 선정해 가게 됐다는 후문이다.
성공적인 이벤트를 마친 하이포는 "많은 분들께 차례차레 선물을 해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쁘다. 그 분들이 더욱 행복한 화이트데이를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많이 진행하고 싶다. 많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