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코리아 축제, ‘Dell 솔루션 서밋’ 9일 열린다

2016-06-0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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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클라우드’ 핵심으로 IT전략 제시될 예정…1000명 참석 예정

지난해 열린 'Dell 솔루션 서밋 2015' 컨퍼런스 현장 모습.[사진= 델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델코리아의 축제 ‘Dell 솔루션 서밋(Dell Solution Summit) 2016’이 오는 9일 열린다. IoT, 클라우드 등을 핵심으로 IT 전략이 논의될 전망이다.

델코리아는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대규모 컨퍼런스인 ‘Dell 솔루션 서밋’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디지털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는 ‘클라우드(Cloud), SDDC(Software-Defined Datacenter), 모빌리티(Mobility), IoT’를 핵심 키워드로 선정,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IT 전략을 제시하게 된다. 또한 서버·네트워크·스토리지·컴퓨팅/모바일 디바이스 등 각 분야에 대한 글로벌 트렌드 및 솔루션도 소개될 예정이다.

Dell 솔루션 서밋 2016은 델코리아 김경덕 대표이사의 오프닝 스피치를 시작으로, 델 글로벌스토리지 비즈니스 총괄 앨런 앳킨슨(Alan Atkinson) 부사장이 ‘디지털 시대에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이 되는 방법(Becoming Future-Ready in the Digital Age)’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델 글로벌 서버 솔루션 제품 총괄 라비 펜데칸티(Ravi Pendekanti) 부사장이 ‘미래로 나아가는 데이터센터(Take Your Data Center into the Future)’라는 주제로 데이터센터의 미래에 대해 기조 연설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선 뇌과학자인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의 인류와 미래 산업’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클라우드 △SDDC △모빌리티 & IoT 등 3개의 트랙에서 총 18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각 분야별 트렌드, 직면 과제, 혁신 전략 등을 살펴보고 델의 기술력과 솔루션을 중심으로 Future-Ready IT 환경 구축을 위한 해결 방안이 제시된다. 각 트랙별로 최신의 델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쇼케이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덕 델코리아 대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맞아 현재의 당면 과제에 대한 해결 방안과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인사이트 및 전략을 심도있게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Dell 솔루션 서밋에는 업계 관계자 및 델 고객사를 포함, 약 800명이 참가했고, 올해는 약 1000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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