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성의 날 행사는 여성 사회 활동 참여 확대와 양성 평등한 사회 마련을 위해 실시하는 경기도만의 특화된 전통 행사로 경기도 내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며 지역발전 헌신에 공로가 있는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기념 공연을 갖는 경기여성 화합의 장이다.
이날 수상자인 박미화 여성단체협의회장은 “100만 도시 고양시에서 51만 여성을 대표해 오늘의 상을 수상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여성의 인권과 안전의 문제가 화두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여성단체들이 한 목소리를 내어 여성들을 지켜나가는 노력을 해야 할 때이다”며 “단순한 성별 불평등 해소를 넘어 여성이 안심하고 일하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