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미스틱 이적 후 첫 앨범 발매 예고…"6월 중 발매 위해 심혈 기울이는 중"

2016-06-0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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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정진운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미스틱89)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겸 배우로 다양한 행보를 통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정진운이 6월 중 새 앨범 발표를 예고했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미스틱89, 이하 ‘미스틱’)는 2일 'MAXISINGLE.JUNE.2016'이 적힌 강렬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정진운의 6월 컴백 사실을 알렸다.
티저 속 정진운은 시크하고 남성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새 앨범 콘셉트, 분위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미스틱은 "6월 중으로 첫 앨범(맥시싱글) 발매와 함께 정진운의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할 예정이며, 현재 정진운의 앨범은 완성도를 위해 마스터링 등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4월 미스틱으로 이적한 후 첫 앨범인 만큼 정진운의 음악적인 변화에도 큰 관심이 쏠려있는 상황.

정진운은 그동안 자신이 이끄는 밴드와 함께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왔다. 지난 3월 미스틱의 브랜드 공연 '미스틱 오픈런(MYSTIC OPENRUN)'은 물론 오는 7월에 열리는 '2016 지산 밸리록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라인업에 ‘정진운 밴드’ 이름을 올리며 그의 무대와 음악에 대한 음악팬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정진운은 Mnet '음악의 신 2'에 출연하여 평소 보지 못했던 코믹한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3월 종영된 JTBC 드라마 '마담 앙트완'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순애보 연하남 ‘최승찬’ 캐릭터를 유려하게 소화해내는 등 가수, 배우, 예능 등 다양한 행보를 통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6월 중으로 발표될 정진운의 새 앨범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미스틱과 정진운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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