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어반자카파가 지난 27일 미니앨범 '스틸(Still)'을 발매, 인기에 힘 입어 첫 라디오 방송에 나선다.
혼성 R&B 그룹 어반자카파는 오늘 1일 오전 9시에 방송되는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어반자카파는 "미니앨범 발매 후 첫 라디오 출연이다. 노래 뿐 만 아니라 토크도 많은 준비를 했다"며 "많은 청취 바란다. 재미있는 방송이 될 것. 많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어반자카파가 현 소속사인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후, 처음 발표하는 이번 미니앨범 '스틸(Still)'은 지극히 어반자카파다운 트랙들로 가득 채워졌다. 특히 세 명의 멤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각각 자신의 곡을 작업한 후 앨범 컬러에 맞춰 수록곡을 결정하는 기존에 앨범을 만들던 방식을 사용해 이번 앨범을 완성했다. 데뷔 8년차 새로운 둥지에서 새 앨범을 선보이는 만큼 조금씩 자신들만의 음악을 내어 보이기 위해 어느 때보다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오는 6월 18,19일 이틀간 각각 오후 7시, 5시에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단독콘서트가 개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