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세븐틴이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6 드림콘서트(이하 2016 드림콘서트)'의 MC로 발탁됐다.
세븐틴의 멤버 민규, 정한, 준은 오는 4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6 드림콘서트' 1부의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특히 민규와 정한은 음악방송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인턴 MC로 활약 중에 있어 콘서트 동안 원활한 진행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국 망고 TV를 통해 생중계 될 점을 감안, 중국어가 가능한 멤버 준까지 진행을 맡아 국내 음악 팬들은 물론 중국 팬들에게까지 콘서트 내 생생한 현장을 전달해 줄 것으로 보인다.
드림콘서트는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실어주기 위한 취지로 시작된 것으로 현재 K-POP 한류 열풍을 이끌며 국내 최고의 콘서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2016 드림콘서트'의 진행을 맡은 세븐틴은 첫 정규앨범 'LOVE&LETTER'의 타이틀곡 '예쁘다'의 활동을 성황리에 종료, 9개국에서 진행 될 아시아 투어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