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어쿠스틱 듀오 소심한 오빠들이 새 앨범을 발매한다.
소심한 오빠들은 새 미니앨범 '라이프 고즈 온'을 발매하도 다음 달 4일 이를 기념해 대구 아트팩토리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대표곡 가운데 ‘띠아모', '사랑밖엔 난 몰라’등을 작업한 베이시스트 대머리오빠가 총 프로듀싱을 맡았고 절오빠가 코프로듀서로 참여했다.
타이틀 곡 '그대는 반짝반짝'은 멜로한 미디움 템포의 소울 넘버다. 넘실거리는 브러쉬 드럼과 달콤한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소심한 오빠들은 다음 달 22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일본 신주쿠 코코홀에서 첫 해외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