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스맨:아포칼립스’는 28일 스크린 1258개에서 관객 50만392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120만9635명이다.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복귀작인 영화 ‘엑스맨’은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고대 무덤에서 깨어나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 호스맨’을 모으려고 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엑스맨들이 모여 싸운다는 이야기다.
한편 영화 ‘곡성’은 28일 관객 27만239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545만1305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