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안전관리 역랑강화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 나서

▲학교재난안전교육 장면[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6일․27일 양일간 충남교육연수원에서 각급기관 재난업무 담당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재난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급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전대비, 응급대처 능력을 배양해 인명 및 교육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 의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교육시설재난공제회와 공동으로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학교 화재 예방 및 대응방법, 학교시설 안전점검 및 관리방안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사례중심 강의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도교육청 김응갑 안전총괄과장은 “학교재난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에 대한 사전 대비와 대응능력을 한층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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