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켓코리아, 고객만족 '서비스' 강화 나서

2016-05-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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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스너 시장에 집중...해외 유명 브랜드 수입도 추진

[사진 = '마이크로소켓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글로벌 볼트, 너트 전문제조·유통기업인 ㈜마이크로소켓코리아가 철저한 품질관리와 고객만족 서비스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마이크로소켓코리아는 반도체 장비 조립, 가전부품 등의 단조·전조품 라인업을 갖추고 생산 및 유통하고 있고, 체계적인 공장자동화 시스템을 갖춰 생산성 향상은 물론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전문 매장을 통해 국내·외에서 생산되는 볼트, 너트, 나사 등을 전국 제조업 고객에게 직접 납품하고 있다.
정기적인 친절 교육을 수료한 직원들이 고객의 필요를 수시로 확인하고, 고객 요청 시 특수 주문 제작품도 공급하고 있고,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수입 제품은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해외에서 직접 수입해 공급한다.

회사의 주요 제품으로는 육각렌치와 셈스볼트, 인치볼트, 수입볼트, 특수볼트, 하스텔로이, 티타늄, 특수 너트 등으로, 가장 큰 경쟁력은 국내 수급이 어렵고 유통구조가 복잡한 수입 화스너 제품들을 직접 수입하여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함은 물론 반도체 제조용에 사용되는 렌치볼트를 직접 생산해 직영점을 통해 공급한다.

또한, 시장 다변화에 따라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해외 파트너사를 통해 국내 제조사의 해외 수출 루트도 안내하는 한편 해외 유명 화스너 브랜드의 국내 유통도 추진하고 있다.

마이크로소켓코리아 관계자는 “2011년 영국의 시장조사기관인 플림솔(Plimsoll)에 따르면 전세계 화스너(볼트, 너트) 시장의 규모는 대략 100조 정도로 추정하고 있으며 2011년 공정거래위원회 자료에 근거하면 국내 화스너 시장은 연간 2조원 규모”라며 “화스너 시장에 집중하면서 대형 납품업체 확대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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