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양세형 형제, 90년대 아이돌로 변신? (개밥주는 남자)

2016-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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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양세찬 형제 [사진=채널A '개밥주는 남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개밥 주는 남자’에서 양세형-양세찬 형제가 90년대 아이돌로 변신하여 원조 1세대 아이돌인 토니와 재덕과 만난다.

최근 YG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으로 젝스키스 해체 16년 만에 컴백을 예고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김재덕. 그의 룸메이트 토니안 역시 1세대 아이돌 H.O.T의 멤버. 군생활로 그들과 친분을 쌓은 양세형-양세찬 형제는 토니와 재덕의 러브하우스를 방문한다.
양 형제는 각각 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토니와 재덕을 폭소케 했다. 양세형은 앞이 보일까 싶은 ‘더듬이 머리’를, 양세찬은 5:5 가르마가 돋보이게 하는 두건을 착용한 것.

흡사 90년대로 돌아간 듯 1세대 아이돌의 모습을 완벽 재연한 양세형-양세찬 형제. 양 형제의 1세대 아이돌 체험기는 27일 금요일 밤 11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공개된다.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 상여자와 강아지의 리얼동거버라이어티. 개그맨 주병진+웰시코기 삼둥이, 배우 최화정+푸들 준이, 개그맨 양세형-양세찬 형제+포메라니안 옥희, 아메리칸 불리 독희가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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