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는 오는 26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군산기계공고 체육관에서 ‘지역인재와 입주기업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군산시와 군산고용노동지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유관 일자리 9개 기관이 후원하는 이 날 행사는 페이퍼코리아(주) 등 43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을 상대로 현장면접과 채용설명회를 진행하여 생산기능직, 사무관리직 등 200여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정준기 군산시 투자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는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과 심각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장년층에게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일자리 창출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