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17년 국비 확보 전선에 이상 무

2016-05-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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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4일 2017년 국비 확보를 통한 열약한 재정환경 극복과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한 행복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김영우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김영우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보좌진, 포천시 국·소·단장, 기획예산과장 등이 참석하여 2017년도 국비 지원 사업 설명과 확보를 위한 전략 및 지역 주요 현안사업 논의를 통해 각 부처와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포천시는 총 340건, 약2,000억의 2017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주요 현안 사업 발굴을 시작으로 중앙부처 및 경기도 배부를 위한 국도비 확보 지원 계획을 수립했으며, 3월 30일에는 자체 보고회를 개최했다. 각 부서별로도 경기도와 해당 부처 방문 및 국회의원실 보좌진과의 사전실무협의 등 국도비 확보의 필요성과 주요사업 추진과정에 대한 설명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각 부처에서 자체 예산심의 기간 중으로 이번 간담회는 2017년 국비 확보를 위한 가장 중요한 시점에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국회와의 상생 교류와 협력을 실시해 시민들이 원하고 행복한 포천을 만들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앞으로 기획재정부 심의 기간과 국회 예산심사 시 반영된 포천시 국비 추진 사업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중앙부처 출향 공무원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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