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산업은행은 24일 오전 산은 본점에서 중국자본시장연구회와 공동으로 '신창타이(新常態, 뉴노멀) 시대의 대중국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산업은행 김정원 자금운용실장의 ‘산업은행의 대중국 투자현황 및 전략’과 광발기금관리공사 짱징한(張敬晗) 부사장의 ‘중국자본시장 개방 정책과 외국계 기관의 투자 동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위안화 표시 채권 발행과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조성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AIIB 출범에 따른 역내 인프라 투자 주선 등 대중국 투자 및 위안화 업무를 선도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