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피의자인 김모(34)씨가 24일 오전 살인 사건 현장 검증을 마치고 서울 서초구 한 노래방 공용화장실 밖으로 나오고 있다. 피의자 김모씨(34)는 "피해 당한 유가족에게 죄송하다는 말 드리고 싶다. 피해자에 대해 개인적 원한 감정은 없고 개인적으로 미안하고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