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인천시와 충칭시는 2008년부터 매년 번갈아가면서 초청과 방문 교류방식으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인천시가 충칭시의 초청을 받아 충칭시를 방문하는 해이다.
이번 홈스테이 교류에는 인천시 청소년 12명과 충칭시 청소년 12명이 참가하게 된다.
인천시 청소년대표단은 5일 동안 중국 가정에 머물면서 현지 문화 및 생활상을 체험하고, 현지 중고등학교에서 체육·중국어·음식만들기 등의 수업 활동에 참여하는 등 중국 청소년들과 교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