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17일 동양피스톤㈜를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영진과 향후 기업 발전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양피스톤㈜는 자동차 엔진피스톤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대기아차, 쉐보레, 쌍용차 등 국내 자동차 회사는 물론 포드, 크라이슬러, 아우디, BMW 등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에 수출하고 있는 동종업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세계시장 점유율 4위의 국내 굴지의 기업이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미래 환경 및 시장변화에 대한 기업들의 거시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 동양피스톤의 스마트팩토리 대표공장 선정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 제조업 및 산업발전에 큰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산시는 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