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각종 시 소식을 인터넷 홈페이지와 스마트 모바일 기기로 24시간 접할 수 있는 소셜방송 <안산드림TV>를 오는 29일 오픈한다.
안산시 소셜방송 <안산드림TV>는 기존의 인터넷방송과는 달리 SNS 등 소셜 미디어와 연계해 시민과 실시간 소통하는 쌍방향 방송을 선보일 계획이다.
안산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드린다는 의미의 <안산드림TV>는 SNS 여론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선정했으며, 여론 조사는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안산시 공식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천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했다.
<안산드림TV>는 개통 기념으로 오는 5월 29일 오후 4시부터 안산시청 행복마루 북 카페에서 제종길 안산시장과 시민이 참여하는 ‘안산시장에게 바란다!’ 특집 공개방송을 연다.
또 31일부터는 안산에서 개최되는 제1회 생태계서비스파트너십(ESP) 아시아 지역총회의 주요 행사 현장(개막식, 안산시 특별 섹션, 폐막식)을 국어와 영어로 전 세계에 동시 생중계한다.
정상래 공보관은 “안산드림TV는 ‘작은 공감을 큰 공감으로 당신을 설레게 하겠습니다’는 콘셉트로 시민과 공감하고 시민이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