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광명6동 누리복지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재현)가 19일 지역내 저소득가정 중·고교 신입생 11명에게 교복을 위한 장학금 165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광명6동 누리복지협의체와 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정기탁금(진명규 전 광명6동체육회장 100만원 기탁)으로 마련됐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생계,의료) 자녀들 중 중·고교 신입생 11명에게 1인당 15만원씩 하복비를 지원했다.
이재현 위원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