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누리복지협의체 저소득가정 교복장학금 전달

2016-05-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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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광명6동 누리복지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재현)가 19일 지역내 저소득가정 중·고교 신입생 11명에게 교복을 위한 장학금 165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광명6동 누리복지협의체와 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정기탁금(진명규 전 광명6동체육회장 100만원 기탁)으로 마련됐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생계,의료) 자녀들 중 중·고교 신입생 11명에게 1인당 15만원씩 하복비를 지원했다.
광명6동 누리복지협의체는 2014년 3월5일 발족한 이후 이재현 회장을 비롯한 18여 명의 회원들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주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재현 위원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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