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빅플로 정균이 6월 9일 입대를 확정했다.
빅플로는 18일 오후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는 6월 9일 정균 군이 육군 훈련소 입영심사대(구 논산훈련소) 에 입소해 군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며 멤버 정균의 입대 소식을 알렸다.
빅플로 정균은 최근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최종 합격했으며 의무경찰로서 군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입대 당일에는 아쉬워하는 팬들과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정균은 그룹 빅플로 소속으로 지난 3월 일본에서 첫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정균이 소속된 그룹 빅플로는 리더 지욱을 비롯해 론, 유성, 하이탑, 기천 정균으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 2014년 미니앨범 ‘First Flow’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