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감독 권종관·제공 배급 NEW·제작 ㈜콘텐츠케이)는 실력도 싸가지도 최고인 사건 브로커 '필재'가 사형수로부터 특별한 편지를 받은 뒤, 경찰도 검찰도 두 손 두 발 다 든 '대해제철 며느리 살인사건'의 배후세력에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유쾌한 범죄 수사 영화.
‘사’자 전문배우로 불릴 만큼 주로 전문직의 캐릭터를 통해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여 온 김명민은 이번에는 실력도 싸가지도 최고인 사건 브로커 ‘필재’ 역을 연기해 다른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유쾌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김명민은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의 포스터가 삽입된 택시와 도로변 대형 광고판 인증샷을 SNS를 통해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김명민은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포스터로 랩핑된 택시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직접 택시에 탑승해 포스터 속 ‘필재’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똑같이 따라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