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군보건소는 19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8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 성과대회에서 보건사업 종합부문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5년 연속 수상으로 홍성군의 건강 현황을 반영한 계획수립과 지역여건에 부합하는 사업추진, 지역사회 자원과의 협력체계 구축, 건강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건강관리, 주민 건강 향상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건강리더 꿀잼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주민 협력형 사업으로 주민 중에서 건강리더를 선출,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선정하여 생애주기별 건강증진사업 추진과 다기관 참여를 유도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희 보건소장은 "5년 연속으로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종합부분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홍성군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계획수립 및 추진, 건강현황을 고려한 체계적인 업무분장으로 효율성 증대, 보건가족들의 노력과 협동심, 군민들의 보건의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건강도시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