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양재천변 생태교란 유해식물 제거작업

2016-05-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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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장병천)가 17일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관내 14개 시민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재천변의 생태를 교란시키는 외래 유해식물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생태계교란 외래 유해식물 가운데 돼지풀과 단풍잎 돼지풀은 고유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되고 있다.
생태교란식물 제거작업은 최근 과천 중앙고 학생 27명과 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생태 교란의 역습에 대한 이론교육을 받고, 양재천변 주변을 순찰하던 중 외래 유해식물 집단서식지를 발견, 제거낙업에 나선 것이다.

한편 협의회와 자원봉사센터회원들은 이날 실시한 행사를 계기로 양재천변을 생태환경 복원과 함께 하천변을 아름답게 꾸며나가기 위해 대대적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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