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래놀이 프로그램 ‘쌩쌩 play it 다문화’는 부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한 가운데 다문화어울림 문화교육지원사업 참여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 세계 전래놀이를 체험하며 즐겁고 유쾌하게 엄마·아빠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놀이를 통해 다문화적 감수성을 맘껏 표현하고 또래 아동간 상대를 공감해 주며 격려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부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당당한 부안군민의 자녀로서 당당히 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