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문경위, 학전정보화마을·게이트볼 전용구장 현장 활동

2016-05-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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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가 17일 학전 정보화 마을, 전주 게이트볼 전용구장 등을 현장 방문하며 시설 운영과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회는 행정자치부 지정 정보화 마을인 전주시 완산구 학전마을을 방문해 정보센터 운영 현황과 주말농장 등을 둘러보고 “정보센터 교육과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도농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전주시의회 문경위원들이 학전정보화마을· 현장 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의회]


또 의원들은 전주 게이트볼 전용구장을 찾아 최근 공사가 마무리된 게이트볼장 화장실 공사와 점수판 설치사업을 점검하며 어르신들이 게이트볼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봤다.
박혜숙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농촌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육 및 교육 시설 개선․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개선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경제위원회는 지난 16일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와 전주 단오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전주시 한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 총 4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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