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최근 생애 첫 남성 화장품 광고 모델이 된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은 주니엘에 이어 가수 윤하와 치타도 나란히 광고 모델로 낙점돼 각기 다른 매력으로 남심(男心) 공략에 나섰다.
16일 클레어스 코리아의 남성 올인원 제품 게리쏭 맨즈원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통해 주니엘과 더불어 모델로 활동하게 된 윤하와 치타의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남성 브랜드 ‘게리쏭 맨즈원’의 ‘남자는 다 한 통속’ 첫 번째 캠페인 영상 ‘탄생의 비밀 편’을 통해서도 첫 등장했던 세 사람은 오는 18일 두 번째 캠페인 영상 ‘마성의 그 남자 편’에서 잊을 수 없는 향기를 남기고 간 마성의 남자에 얽힌 스토리를 풀어 남자의 향기에 대한 여성들의 설레는 마음을 대변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윤하, 정준영, 치타, 밴드 피아 등이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이번 화장품 모델 활동을 시작으로 근황을 전한 주니엘은 올해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활동에 기지개를 펼 전망이다.
새 앨범 준비에 전념해 왔던 윤하는 최근 MBC 음악 예능 ‘듀엣가요제’를 통해 본격 노래하는 경연 프로에 합류했으며 오랜만에 잠시나마 다시 돌아온 라디오 윤DJ의 모습으로도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치타는 최근 여성 뷰티 디바이스의 모델로도 발탁됐으며, JTBC 음악 예능 '힙합의 민족'에 이어 최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 속 카메오로 드라마에 첫 출연하는 등 다양하게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