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증류소주 '대장부' 출시

2016-05-14 00:01
  • 글자크기 설정
 

[사진=롯데주류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롯데주류가 13일 '대장부'를 출시하고 본격 증류식 소주시장에 진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대장부는 100% 국산쌀의 외피를 3번 도정한 속살을 원료로, 15도 이하의 저온에서 발효와 숙성을 거쳐 깊은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한 제품이다.
청주를 빚을 때 사용하는 고향기 효모를 넣어 일반 증류식 소주보다 깊고 은은한 향을 살렸다. 설화, 국향을 빚어내는 롯데주류 50년 전통의 증류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깔끔한 맛을 더했다.

375ml 용량에 알코올 도수는 25도로 롯데주류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증류식 소주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희석식 소주인 '처음처럼'이 자리잡은 만큼 증류식 소주시장에도 좋은 제품을 선보이고자 대장부를 기획하게 됐다"며 "격식을 갖추는 자리에서 대장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