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유세윤, 유상무, 김준현, 이국주, 박나래 등 방송가를 종횡 무진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웃음사냥꾼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개그와 리얼 버라이어티를 접목한 새로운 형식의 KBS 새 프로그램 ‘어느 날 갑자기 외.개.인.’(이하 '외.개.인.') 때문.
‘어느 날 갑자기 외국에서 개그하러 온 사람’이라는 뜻을 담은 ‘외.개.인.’은 국내 최정상 개그맨들이 멘토가 되어 끼 많은 외국인을 선발, 실력 있는 개그맨으로 키워내는 ‘리얼 개그 버라이어티’로, 재능을 인정받은 외국인은 개그 지망생들의 꿈의 무대인 KBS ‘개그콘서트’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한국 최고의 개그맨 12인이 의기투합해 대한민국 개그계에 새바람을 일으킬 ‘어느 날 갑자기 외.개.인.’은 5월 21일 오후 9시 15분 KBS 2TV를 통해 공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