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셀카 퀸' 킴 카다시안, '인터넷 오스카상' 웨비 어워즈 수상자로 선정

2016-05-12 16:43
  • 글자크기 설정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사진=킴 카다시안 트위터]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미국 리얼리티 스타 킴 카다시안(35)이 인터넷 대상인 '웨비 어워즈' 수상자로 결정됐다.

해외 연예매체 피메일퍼스트는 킴 카다시안이 인터넷 플랫폼을 "대담하고도 창의적인" 방법으로 사용, 큰 성과를 거둔 공적으로 오는 16일(이하 현지시간) 연례 웨비 어워즈(Webby Awards)를 수상한다고 11일 보도했다.   킴 카다시안은 현재 6960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와 4500만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지니고 있다.  일거수 일투족을 SNS에 사진으로 올리는 그녀는 특히 전라 누드셀카 공개도 서슴치 않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웨비 조직위는 "온라인에서의 전례없는 성공을 거둔 그녀가 인터넷 SNS와 앱, 비디오 등을 과감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사용하며 글로벌 팬들에 접근하고 있다"고 카다시안의 수상 이유를 밝혔다. 웨비 어워즈는 '인터넷의 오스카'라고 불리는 권위있는 상이다.

한편 그녀의 남편 카니예 웨스트(38)도 최근 낸 앨범 '더 라이프 오브 파블로(The Life of Pablo)'가 스트리밍 판매 신기록을 세워 '올해의 웨비 아티스트'로 선정, 부부가 나란히 상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16일 뉴욕 시프리아니 월 스트리트에서 열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