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KB캐피탈 박지우 대표이사(아랫줄 왼쪽 네번째)와 직원들이 직접 만든 선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KB캐피탈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핫픽스 티셔츠와 책가방을 만들어 선물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벌였다고 12일 밝혔다.
서초동 KB캐피탈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티셔츠와 책가방을 만들고, 그 안에 다양한 종류의 학용품을 담아 전달하는 참여형 기부활동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희망선물 80세트가 완성됐고, 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측에 전달됐다.
희망선물 나눔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처음 작업을 하다보니 긴장되어 손이 떨렸지만, 시간이 지나자 차츰 익숙해졌다.”며 “선물을 받고 기뻐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보람이 있었다.”고 전했다.
박지우 KB캐피탈 대표이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희망선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