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A는 그래픽 디자인, 사진, 일러스트레이션, 애니메이션, 모션 그래픽, 웹·앱·게임 디자인 등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분야에 걸쳐 우수 작품을 선정하는 대학생 대상 글로벌 디지털 미디어 공모전이다.
올해는 ‘파인 아트(Fine Art)’, 커머셜(Commercial)’, 소셜 임팩트(Social Impact) 등 총 3개 영역, 14개 부문에 걸쳐 순수미술과 상업미술, 사회 및 환경 문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어도비 툴을 활용해 만든 작품을 개인 혹은 팀 프로젝트로 제출할 수 있다. 출품작들은 패널의 심사를 거치게 되며, 각 부문 별로 1명(팀)씩, 총 14명(팀)의 우승자들이 선발될 예정이다. 또한 부문 우승자들과는 별도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우승자가 전체 부문에서 최종적으로 1명(팀)이 선정된다.
이 밖에도 개인 우승자 및 우승 팀의 리더들은 현재 업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 멘토에게 1년 동안 지도를 받으며 개인 포트폴리오 및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최승억 한국어도비시스템즈 대표는 "지난 16년 간 ADAA는 전세계 대학생들이 크리에이티브 업계로 발돋움할 수 있는 등용문 역할을 해 왔다"며 "차세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될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