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A는 그래픽 디자인, 사진, 일러스트레이션, 애니메이션, 모션 그래픽, 웹·앱·게임 디자인 등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분야에 걸쳐 우수 작품을 선정하는 대학생 대상 글로벌 디지털 미디어 공모전이다.
올해는 ‘파인 아트(Fine Art)’, 커머셜(Commercial)’, 소셜 임팩트(Social Impact) 등 총 3개 영역, 14개 부문에 걸쳐 순수미술과 상업미술, 사회 및 환경 문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어도비 툴을 활용해 만든 작품을 개인 혹은 팀 프로젝트로 제출할 수 있다. 출품작들은 패널의 심사를 거치게 되며, 각 부문 별로 1명(팀)씩, 총 14명(팀)의 우승자들이 선발될 예정이다. 또한 부문 우승자들과는 별도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우승자가 전체 부문에서 최종적으로 1명(팀)이 선정된다.
우승자 전원에게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멤버십 1년 이용권과 더불어 ADAA 커뮤니티 이벤트나 워크숍, 부트캠프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개인 우승자 및 우승 팀의 리더들은 2016년 11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될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컨퍼런스 ‘2016 어도비 MAX’에 초대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개인 우승자 및 우승 팀의 리더들은 현재 업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 멘토에게 1년 동안 지도를 받으며 개인 포트폴리오 및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최승억 한국어도비시스템즈 대표는 "지난 16년 간 ADAA는 전세계 대학생들이 크리에이티브 업계로 발돋움할 수 있는 등용문 역할을 해 왔다"며 "차세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될 학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