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와 전북 정읍시의회가 우호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는 10일 정읍시의회 우천규 의장, 박일 부의장 등 시의원 및 의회 관계자 24명이 광명시의회를 방문,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나 의장은 “두 의회 간 교류를 통해 쌓아 온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번 방문이 양 의회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 정읍시는 동학유적지, 문화재 등의 역사탐방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인구 12만명의 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