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경기 성남의 한 국공립유치원에서 교사가 원아들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 경찰 조사가 들어갔다. 5일 경기 성남중원경찰서에 따르면 성남시내 한 국공립유치원의 교사 B씨가 만 4세 원생 22명을 상대로 신체적·정서적 학대를 일삼았다는 학부모 A씨의 신고가 이어졌다. A씨 등 학부모들은 B씨가 아이들의 등과 허벅지를 손바닥으로 때리거나 고성을 지르는 등 학대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유치원측은 "B씨가 일부 학대 사실을 인정해 징계 절차를 밟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세종교육청, 내년 개교하는 17개 학교 교명 확정인천지역 어린이 안전사고, 가정에서 가장 많이 발생 #경기 성남 #아동학대 #유치원 #학무보 신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