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힙합 듀오 지누션의 멤버 션이 손석희와 만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션이 5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고 이날 밝혔다.
2011년 푸르메재단의 홍보대사로 인연을 맺은 션은 이후 철인3종 경기 완주, 사이클링 레이스 대회, 자전거 국토 종단 등 20여 개가 넘는 대회에 참여했고 이를 통해 얻은 모금액을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푸르메 재단의 고액 기부자 모임 더미라클스의 초대회원으로 부인 정혜영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은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 2억 원을 약정하는 등 모두 6억 원을 기부하며 어린이재활병원의 개원에 큰 힘을 보탰다.
션과 손석희 앵커의 만남은 5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뉴스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