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KT그룹희망나눔재단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두 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와 가족들을 전용버스에 싣고 경기장으로 이동했다. NC와의 한판 승부가 열린 이날 오후 KT WIZ 유니폼을 선물 받은 어린이들은 KT WIZ 팬들과 함께 응원가를 따라 부르며 어린이 날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야구장 초청 행사에 참석한 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 이우선 센터장은 “아이들이 문화체험 활동으로 여러 곳을 가 봤지만 야구장은 처음”이라면서 “어린이날을 맞이해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KT 덕분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KT 경영지원실 강신현 상무는 ”국민기업 KT의 구성원으로서 아동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안겨줄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