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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CJ대한통운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3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4452억원으로 22.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63억원으로 257% 급증했다.
CJ대한통운은 “CJ ROKIN 인수 후에도 지난해 말 부채비율 90%에서 올해 1분기 말 기준 93%로 건전한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전 영업부문의 고른 성장세 시현, CJ ROKIN의 연결재무제표 편입 및 CJ KBCT 매각을 통한 중단사업손실 해소 등에 따라 전년 동기대비 순이익이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