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 ‘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 계약 하루만에 ‘완판’

2016-05-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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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사진=김종호 기자]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이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M1~M3블록에서 선보인 ‘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이 계약 1일 만에 완판됐다.

4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2일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을 받은 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은 1일 만에 100% 계약을 마감했다.
킨텍스 원시티 분양관계자는 “일산신도시 내 부족한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 구성인 데다, 한류월드 일대 개발이 순항하고 있어 지역 내 실수요자들은 물론 타 지역 수요자들로부터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면서 “이번 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 계약 성공에 힘입어 이어질 아파트 계약도 순항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킨텍스 원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48㎡ 총 2208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70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A(4베이 아파텔) 158실 △84㎡D(테라스 복층형) 12실 등 주거용으로 지어진다.

킨텍스 원시티의 아파트는 M1블록은 이달 11일, M2블록은 10일, M3블록은 9일 각각 당첨자를 발표한다. 각 블록에 동시에 당첨될 경우 발표일이 빠른 단지가 배정된다. 계약일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이다.

킨텍스 원시티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인 고양시 장항동 1240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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