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보상협의 대상 토지는 덕성리 일원 84만여㎡ 616필지로, 이날 협의회에서는 보상액 평가를 위한 위원들의 사전 의견을 수렴하고 잔여지의 매수 범위와 토지 소유자 요구 사항 등을 집중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협의된 사항을 사업시행자에게 통지해 정당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용인테크노밸리는 이달 중 보상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에 착수, 6월부터 본격적인 협의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