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행복도시, 건설 실무경험 사례집 발간

2016-05-03 10:50
  • 글자크기 설정

현장 후원(멘토링)모임 통해 발굴된 우수 경험사례로 구성

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건설현장 후원(멘토링)모임을 통해 발굴된 품질·안전관리 우수 사례들을 모아 ’행복도시 건설 실무경험(노하우, Know-how) 사례집‘을 발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 발간은 안전·품질관리 능력이 뛰어난 건설현장의 경험(노하우, know-how)을 공유함으로써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설공사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율적으로 현장을 관리하는 새로운 건설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이 책자는 행복도시 내 공동주택현장을 중심으로 안전․품질관리 및 신기술․공법 등의 기술경험(노하우, Know-how)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운영된 건설현장 후원(멘토링)제도의 결과물이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사례집은 각 장마다 건설현장의 품질·안전·현장관리 등 후원(멘토링)활동을 통해 도출된 사항들과 현장점검 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총 218건의 사례를 선별해 제시했다.

행복청은 이번 사례집을 행복도시 내 133개 현장(행복청 발주 10곳,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24곳, 공동주택 35곳, 도시형생활주택·근린생활시설 50곳, 교육시설 14곳)에 우선 배포할 예정이며, 앞으로 착공되는 현장에도 전달할 방침이다.

이 책자는 행복청 누리집(홈페이지, www,naacc.go.kr)에서도 내려 받을 수 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 건설과정에서 축적된 지적 정보와 물적 자원을 사회에 개방·공유하게 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선진 건설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