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투자공사(KIC)는 준법감시인에 송영준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상무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송 신임 준법감시인은 SK증권, SK투자신탁운용을 거쳐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약 12년간 준법감시업무를 담당했었다. KIC는 지난 2월 발표한 'KIC 혁신계획'에 따라 내부통제 및 투명경영을 강화하고자 리스크관리본부장(CRO)과 준법감시인의 분리, 감사 기능 강화, 운영위원회 산하 감독소위원회 설립 등 '3중 내부통제장치'를 마련한 바 있다. 관련기사한국투자공사, 글로벌 국부펀드 기관 평가서 '세계 7위'한국투자공사, 2022 글로벌 투자 전문가 공개 채용 #미래에셋운용 #한국투자공사 #KIC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