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강남역 BIEL(비엘) 106’ 오피스텔이 초저금리 시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6월 한국은행이 인하한 기준금리가 10개월 연속 지속되며 은행 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5층, 1개 동, 전용면적 21.39~33.37㎡ 총 291실로 구성되며, 특히 291실 중 60%이상인 176실이 1.5룸으로 구성되어 주거 기능을 강화하였다. 기존 강남권에 공급된 오피스텔 다수가 원룸이므로 1.5룸에 대한 희소가치가 높아 수요자들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강남역 BIEL 106'은 한일시멘트 바로 뒤 부지에 들어서며 2호선과 신분당선 강남역의 역세권이다. 단지에서 도보로 강남역을 닿을 수 있는 만큼 신분당선 연장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남역 상권,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양재 코스트코, 세브란스 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78개 이상의 버스노선과 서초IC, 강남대로, 테헤란로 등을 이용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오피스텔이 위치한 강남역 일대는 대표적인 업무지역으로 삼성타운, 테헤란로의 금융클러스터, 롯데타운 등 대기업 및 금융 종사자, 강남역 일대의 어학원 종사자 등 풍부한 임대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48(논현동, 건우빌딩) 1층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