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4월 29일 계양구청에서 2016년 상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직․간접으로 참여한 80개 업체와 구직자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현장면접 및 채용이 이루어졌다.
그 결과 구인업체 현장면접에 다양한 연령대별 구직자 221명이 응시하여 이들 중 111명이 1차 채용되었다.
2016년도 상반기 인천 계양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성료[1]
또한, 이날 구인업체 면접 이외에도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요령’ 이라는 주제로 구직자를 위한 취업특강을 진행하였으며, 인천북부고용센터․계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대한노인회․인천계양시니어클럽․노틀담복지관․근로복지공단 6개 취업 유관기관에서 참여하여 취업상담을 진행하고 다양한 취업지원제도를 홍보하였다.
앞으로 계양구는 면접에서 탈락한 구직자의 사후 관리를 위하여 취업전문상담사와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여 취업난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