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국립생태원에 『생태환경과 지역을 살리는 우리고장 로컬푸드 서래장터』란 슬로건 아래 주말장터인 서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개장 3년차를 맞는 서래장터(연합회장 구칠완)는 2014년 개장 이후 2년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국립생태원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서천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과 서천김, 소곡주 등 농‧수‧특산물을 판매하며 서천군 홍보와 함께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원병 농산물유통관리팀장은 “국립생태원내 서래장터는 서천지역의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도시민들에게는 우수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해 도·농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마당 장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