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북 상주시 ‘모동백화오이영농조합법인(대표 이용만)’과 ‘서상주농협(조합장 박경환)’은 지난달 29일 대구 달성군의 대표 축제인 ‘비슬산 참꽃축제’장(비슬산 자연휴양림)을 찾아 시청 직원과 작목반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오이 홍보 및 판매촉진을 위한 ‘오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꽃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백다다기 오이 만개를 무료로 나눠주고 상주오이의 우수성을 홍보해 대도시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이데이 행사는 매년 5월2일 전후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상주 오이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하여 추진해 오고 있다.
김병성 유통마케팅과장은 “이번 홍보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최고의 품질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상주오이를 대도시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