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의 계절 5월' 멜론티켓, 올 상반기 공연 일정 발표…브로콜리너마저부터 드림콘서트까지

2016-05-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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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엔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야외활동 하기 더없이 좋은 5월이 시작되면서 야외 페스티벌부터 콘서트까지 다양한 장르와 규모의 아티스트 공연이 상반기까지 쉼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멜론티켓은 올 상반기를 뜨겁게 달굴 명품 공연들의 일정을 순차적으로 발표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먼저 멜론티켓 단독 예매 공연으로 사전 공개 돼 기대감을 모은 대한민국 감성록의 대표주자 브로콜리너마저의 ‘여름 장기공연-이른 열대야’의 티켓팅은 5월 2월 오후 9시에 진행된다. 지난해 11월 복귀 이후 이어진 단독공연들에서 연일 매진과 함께 뜨거운 호응을 받아 온 브로콜리너마저의 공연은 6월 29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이번 장기 공연으로 팬들과 더욱 깊은 공감대와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인조 실력파 혼성 인디밴드 어반자카파는 자신들의 음악 스타일을 집대성한 미니앨범 발매기념으로 올림픽공연 올림픽홀에서 6월 18일, 19일 양일간 콘서트를 진행한다. 관객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무대들이 바로 어반자카파가 있어야 할 곳이라고 밝히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밝힌 어반자카파의 이번 공연 티켓팅은 5월 13일 오후 8시에 멜론티켓에서 진행 예정이다.

10대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온 드림콘서트는 ‘제 22회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6 드림콘서트’의 이름으로 5월 12일 오후 8시 멜론티켓 단독예매로 티켓팅을 진행한다. 드림콘서트는 21년 동안 매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유명 가수들의 라인업을 초청하며 대형 가요 페스티벌의 명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22회 드림콘서트 역시 EXO, 샤이니 태민, 레드벨벳, 빅스, 비투비, 마마무 등 최정상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티켓팅에 전쟁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미 예매 시작된 ‘서울 소울 페스티벌 2016’은 1차 라인업에 이어 2차 예매 라인업도 외국 페스티벌에서도 만나기 힘든 힙합의 핫 아이콘을 공개할 예정으로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 1차 라이업에는 ‘타이가(Tyga)’부터 필라델피아 소울의 전설 ‘더 스타일리스틱스(THE STYLISTICS)’까지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됐다.

멜론티켓 관계자는 “한류스타, 인디밴드, 페스티벌 등 장르, 규모를 넘나드는 공연들의 단독 티켓판매 소식이 알려지며 멜론티켓에 대한 음악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연이 활발히 열리는 ‘공연의 계절’을 앞두고 팬들이 취향에 맞는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의 스펙트럼을 다양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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