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삼성전자가 예술의전당과 함께 ‘갤럭시 S7’, ‘기어 VR’로 즐기는 문화 예술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갤러리는 8일까지 예술의전당 음악광장에서 진행된다. 세계적인 무용단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Nederlands Dans Theater) 와 협업했다.
또한, 지난 4월 예술의전당에서 시연된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기어 VR’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SAC(Seoul Arts Center) on Screen VR 체험관’도 운영된다.
체험관에서 관람객들은 기어 VR로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서예박물관 등 공연장과 전시 현장에 실제로 있는 것과 같은 가상 체험이 가능하며 ‘갤럭시 S7’, ‘기어 360’, ‘기어 VR’ 등 최신 IT 제품도 경험할 수 있다.